‘복지사각지대 막는다’…강동구,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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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에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
1차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4차 발굴조사와 함께 이뤄지며, 추석 전에 재해나 사고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와 공공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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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에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총 82가구에 45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4인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4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이 지원된다. 1차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4차 발굴조사와 함께 이뤄지며, 추석 전에 재해나 사고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와 공공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극심한 폭염과 장기간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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