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진하고 쫄깃하게…오뚜기 진라면, 국물·면발·건더기 개선

유예림 기자 2024. 9. 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진라면' 2종의 국물과 면발을 보강했다.

오뚜기는 진라면 2종(매운맛 순한맛) 모두 양지 원료를 강화해 육수 맛과 감칠맛을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소비자가 진라면의 더 깊고 진한 맛을 즐기도록 1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라면 광고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진라면' 2종의 국물과 면발을 보강했다.

오뚜기는 진라면 2종(매운맛 순한맛) 모두 양지 원료를 강화해 육수 맛과 감칠맛을 높였다. 순한맛은 사골과 양지 육수의 깊은 감칠맛을 보강해 순한 라면의 대표 지위를 강화한다. 매운맛은 최근 매운맛 열풍에 따라 매운맛 강도를 높이고 깔끔한 양념 맛은 유지했다.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

면발은 쫄깃하고 찰기 있게 했다.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탄력성, 쫄깃함, 단단함을 연구해 면발이 퍼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게 했다. 또 면발에 국물이 더 잘 배게 했다.

조리 간편성을 위해 조리 시 물의 양도 조정했다. 물 권장량을 종전 550㎖에서 500㎖로 바꿔 생수병 1개 만으로 계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정수기 기본 출수량이 500㎖라는 점도 고려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소비자가 진라면의 더 깊고 진한 맛을 즐기도록 1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라면 광고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