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옥천군민대상 수상자에 이규억·정구용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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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34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이규억(65)씨, 특별부문 정구용(79)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규억씨는 민족통일협의회장, 옥천청년회의소 자율방범대 등 활동을 하며 지역 봉사에 앞장섰다.
정구용 씨는 옥천군 출신 경제인으로 지난 2004년 옥천군 이원면 일원에 2만7000㎡의 부지에 공장을 세워 20년간 연간 100억원 상당의 매출과 13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
1991년에 시작한 옥천군민대상은 현재까지 총 87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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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34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이규억(65)씨, 특별부문 정구용(79)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규억씨는 민족통일협의회장, 옥천청년회의소 자율방범대 등 활동을 하며 지역 봉사에 앞장섰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도조건부기소유예 6명 등 청소년 탈선 예방에도 헌신했다.
정구용 씨는 옥천군 출신 경제인으로 지난 2004년 옥천군 이원면 일원에 2만7000㎡의 부지에 공장을 세워 20년간 연간 100억원 상당의 매출과 13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500만원도 쾌척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2일 2024옥천군민체육대회 및 7회 옥천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1991년에 시작한 옥천군민대상은 현재까지 총 87명에게 수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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