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전 안전점검…울산교육청, 체조 영상 모든 학교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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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체조 영상'을 제작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체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작업 전 체조 영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가 없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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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체조 영상'을 제작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 활동이란 작업 전 작업자들이 함께 모여 위험성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보호구 착용 점검, 몸풀기(스트레칭) 등 안전한 작업 절차를 논의하는 활동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체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체조 영상은 학교 현장 특성에 맞춰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2분 44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울산시교육청 근로자대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옥동중학교·울산행복학교 현업근로자 10여 명이 직접 출연했다.
영상은 울산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bSitEvgopQ)에서 볼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작업 전 체조 영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가 없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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