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고령투자자 위한 전용 상담센터 신설

김응태 2024. 9. 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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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65세 이상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해 '업무상담', '온라인상담', '투자상담'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상담을 통해 전문 상담원이 고령투자자의 이해도에 맞춰 증권 관련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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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5세 이상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해 ‘업무상담’, ‘온라인상담’, ‘투자상담’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상담을 통해 전문 상담원이 고령투자자의 이해도에 맞춰 증권 관련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철저히 반영한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증권 외 애플리케이션 관련 문의 등 기타상담이 가능한 온라인상담,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의 시황과 종목 관련 투자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투자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상품 외부 전문가와 일반고객으로 구성된 ‘S프렌즈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VOC(Voice of Customer)협의회’, ‘민원예방협의회’등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불만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여전히 사회의 주력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활동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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