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카, 금융위 '혁신적 핀테크 기업' 10개사 선정

유주희 기자 2024. 9. 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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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4'에 참가해 자녀의 금융 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아이쿠카'를 선보였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이쿠카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고 핀테크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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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키즈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4’에 참가해 자녀의 금융 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아이쿠카’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흘간 진행되었으며, 아이쿠카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스마트한 금융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Fintech and AI Redefining Finance)를 주제로 총 107개 국내외 핀테크 관련 기업·기관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아이쿠카는 사업 모델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K-Fintech 30’에 선정되며 비즈니스 인프라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쿠카는 핀테크관에 참가해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용돈 송금, 자녀 위치 조회, 하루 미션 등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중·고등학생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아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서비스 시연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쿠카는 자녀 용돈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플랫폼으로 △정기 용돈 송금 △실시간 자녀 카드 사용 내역 및 위치 확인 △하루 미션과 챌린지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업계 최초로 자녀 카드 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2022년 11월 앱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수 35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 25만 명을 기록했다. 또 금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아이쿠카 화이트라벨 SaaS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유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이쿠카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고 핀테크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쿠카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3기 육성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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