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엔터식스 한양대점 임대 전략 기획·대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스퀘어가 서울 성동구 소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의 임대 전략 기획·대행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GRE파트너스자산운용이 1121억원에 매입한 한양대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쇼핑몰에서 오피스로 용도가 변경된다.
알스퀘어는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자이자, 임대 전략 기획·대행을 맡았다.
업계는 "알스퀘어의 임대 전략 수립, 임대 대행, 심미적인 공사까지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알스퀘어가 서울 성동구 소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의 임대 전략 기획·대행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GRE파트너스자산운용이 1121억원에 매입한 한양대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쇼핑몰에서 오피스로 용도가 변경된다. 이용객이 많지 않았던 상업 시설을 복합 시설로 바꾸는 것이다.
알스퀘어는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자이자, 임대 전략 기획·대행을 맡았다. 알스퀘어는 컨버전(용도 전환) 전략 수행과 임차인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진행했다. 업무 공간으로 3만6062.2㎡(1만908평)이 사용될 예정이다.
알스퀘어를 포함한 스타트업, IT, BT 기업의 임차 수요도 확정됐다. 글로벌 부동산 사모펀드인 스타우드캐피탈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알스퀘어의 임대 전략 수립, 임대 대행, 심미적인 공사까지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당 장소는 왕십리역과 한양대역 인근의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성수 업무 지구 인근이다. 지난 4월 서울시가 발표한 '왕십리 비즈니스 타운' 조성 계획 대상지와 가깝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침체한 상업 시설에 새 숨결을 불어넣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고,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도 살해' 가해자 父, 유족에도 '막말댓글'…"쌍방과실, 고소 어이없네"
- 은행원이라서?…'신혼대출' 요구한 '예비 시부모' [결혼과 이혼]
- 도로에 쓰레기 버린 '산악회'…구청은 '과태료 어렵다'?[숏츠]
- 허웅 '전 연인 성폭행' 피고소 사건…경찰 '무혐의' 처분
- 동창으로 딥페이크 만든 고3…가해자 아빠 "관심 없고, 우리 애 수능 봐야해"
- 횡성 아파트서 외벽 페인트 작업하던 50대 추락사…15층서 떨어져
- "분양권이라도"…더 뜨거워진 '분양·입주권'
- "임신 중 생선 꼭 섭취해야…아이 자폐증 위험 20% 낮춰"
- 외국인에 바가지 씌우고 '팁' 주장한 택시기사…法 "자격취소 적법"
- 하지원 '뜻밖의 근황' 포착…"완판 작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