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건설계열,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1140억원 현금 지급

이윤희 2024. 9. 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사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140억 원의 공사·물품대금을 오는 9월 10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호반은 매년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대한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을 통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 전경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사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140억 원의 공사·물품대금을 오는 9월 10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호반은 매년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대한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을 통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지원을 지속해 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협력사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올해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협력사의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부스 지원, '근로자의 날'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