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관광 어때?" 파주시, 추석연휴에도 지역 관광지 운영

[뉴시스=파주] 임진각 곤돌라.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마장호수 출렁다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특히 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16일~18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16일~17일)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17일)만 개관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은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정상 운영되며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된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5일간 ‘농산물 장터’가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15일부터 활동지 체험하기, 올게심니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다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한편 파주DMZ 평화관광(제3땅굴)은 16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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