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드하키, 男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 1차전 일본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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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필드하키 대표팀이 8일(한국시각)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서 열린 '2024 남자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 1차전에서 일본과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강 팀들이 참가하는 중요한 대회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는 대회 첫날부터 치열한 승부로 주목받았다.
이른 득점으로 한국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일본도 강한 수비로 맞서며 2쿼터에서는 일본이 연속 2골을 터뜨리며 하프타임을 3:1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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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필드하키 대표팀이 8일(한국시각)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서 열린 '2024 남자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 1차전에서 일본과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강 팀들이 참가하는 중요한 대회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는 대회 첫날부터 치열한 승부로 주목받았다.
1쿼터 초반, 대표팀의 양지훈 선수(김해시청)가 시작 3분 만에 페널티 스트로크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7분에 첫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1-1 동점이 되었다. 이른 득점으로 한국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일본도 강한 수비로 맞서며 2쿼터에서는 일본이 연속 2골을 터뜨리며 하프타임을 3:1로 앞서나갔다.
3쿼터에서는 한국의 반격이 시작됐다. 31분, 김정후 선수(인천시체육회)가 필드골을 터뜨리며 2-3으로 따라붙었고, 36분에는 일본이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점수는 2-4가 되었다. 하지만 38분에 양지훈 선수가 페널티 코너를 통해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점수는 3-4로 좁혀졌다.
4쿼터에서 양지훈 선수는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러나 일본의 가와베 코세이(KAWABE Kosei)가 54분에 다시 골을 넣으며 일본이 5-4로 리드했다. 마지막 순간, 58분에 김형홍 선수(인천시체육회)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5-5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한국은 9일 파키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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