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소상공인 대상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는 골목상권의 육성과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4월에 개정된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완화돼 상업지역에서는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에서는 20개 이상으로 변경됐다.
시는 보정, 풍덕천1동, 둔전 등 10개 골목상권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친 8개 상권을 2025년 상반기 내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에 개정된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완화돼 상업지역에서는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에서는 20개 이상으로 변경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구역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어정가구단지가 상점가로 등록된 후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70억원에 달하며 경기도 내 3위를 기록했다.
시는 보정, 풍덕천1동, 둔전 등 10개 골목상권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친 8개 상권을 2025년 상반기 내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지원 혜택을 알리고 현장 컨설팅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쓰레기 풍선 터져… 파주 공장 창고서 화재 - 머니S
- 허웅, 전 연인 준강간상해 혐의 무혐의… 경찰 "증거 불충분" - 머니S
- '안세영 폭로' 관련…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발표 10일로 연기 - 머니S
- "거제서 프리다이버 9명 실종"… 2시간 만에 전원구조 - 머니S
- '지연♥' 황재균 술집, 헌팅포차 아닌 ○○○ 포차? - 머니S
- 한화 방산 3사, 하반기 인재 '600명' 뽑는다 - 머니S
- 정비사업 5년 왕좌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와 격돌 - 머니S
- "2026학년도 의대 증원 논의 가능"… 정부, 2025년도는 불가 재확인 - 머니S
-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45조, 지난해 기록 36조 이미 돌파 - 머니S
- 제주 열대야 63일째… 추석에도 계속되는 '무더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