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얼굴 1짱 아냐···그분은 모범생+급 이미지” (런닝맨)

장정윤 기자 2024. 9. 9. 09: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지석진은 “나는 수유시장을 아버지랑 거의 매주 일요일에 갔다. ‘시장 가자’고 하면 내 동생이랑 가는 거다. 빈대떡을 먹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집이 그대로 있는 것에 놀라며 “코미디언 되고도 여기 살았다. 이 골목길로 학교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돈 뺏긴 데도 알려달라”고 거들었고, 유재석은 “몇 군데 있다. 형들이 좋아하는 곳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송지효에게 “누나는 (학창시절에) 누나가 얼굴 1짱 이었지? 솔직히”라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아니다. 솔직히 1짱은 따로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난 송지효가 학창시절 외모 일짱이 아니었던 게 너무 충격이다”라고 놀랐고, 송지효는 “‘일짱’이라는 분은 몸매랑 키도 그렇고 하얗고 모범생에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비슷한 시기에 수유 남중 다녔으면 나는 (송지효를 보러) 교문 앞에 계속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