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때마다 현금 드려요”···케뱅 ‘입출금통장 3.0’ 출시

신서희 기자 2024. 9. 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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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입출금만 해도 혜택을 주는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3.0'을 9일 출시했다.

이 통장은 입출금할 때마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복잡한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하는 입출금 거래에 초점을 맞춰 기존 입출금통장의 개념을 바꿨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혜택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케이뱅크'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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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캐시백 쿠폰 담긴 '리워드카드' 제공
사진 제공=케아뱅크
[서울경제]

케이뱅크가 입출금만 해도 혜택을 주는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3.0’을 9일 출시했다.

이 통장은 입출금할 때마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래를 할 때마다 즉시 현금(블루카드) 또는 체크카드 캐시백 쿠폰(골든카드)이 담긴 ‘리워드 카드’를 제공한다. 리워드 카드에는 최대 1000원 현금 또는 최대 1만 원 캐시백 쿠폰이 들어 있다. 리워드 카드를 받은 고객은 다음 날까지 오픈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출금,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거래를 해도 리워드카드가 지급된다. 한 달 동안 최대 152개의 리워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편의성도 높였다. 우선 기존 1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한도 제한을 없앴다. 또 5000만 원 이하는 연 2.3% 금리를 적용하고, 5000만 원 초과분은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복잡한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바로 이자받기’를 통해 하루에 한 번씩 이자를 받고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투자 대기자금’ ‘비상금’ 등 최대 10개까지 용도에 맞게 쪼갤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하는 입출금 거래에 초점을 맞춰 기존 입출금통장의 개념을 바꿨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혜택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케이뱅크’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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