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3% 급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증시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3% 정도 급락하며 장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며 뉴욕 증시가 현지 시간 6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3% 정도 급락하며 장을 시작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 개장하자마자 하락하며 오전 9시 7분을 기준으로 직전 거래일인 6일 종가보다 3.01% 떨어진 35,297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며 뉴욕 증시가 현지 시간 6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또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며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고, 이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도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4972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늘부터 수시 접수‥의정 협의 '벼랑 끝'
- 이원석 "수심위, 기대 못 미쳤다면 제 탓‥외부의견 존중해야"
- 대림동 식당에 중국인 강도‥경찰, 테이저건 쏴 제압
- 해리스-트럼프 모레 첫 TV토론, 전략은?
- '라면 먹고 갈래요?'‥고립가구 찾아낸 '라면 복지'
- 열대야 원조도 놀란 한국 열대야, "올해 같은 여름은 처음 봅니다" [기후환경 리포트]
- 베트남서 '묻지마' 폭행‥귀국 후 응급실 뺑뺑이
- [비즈&트렌드] 곡물가격은 떨어졌는데 빵값은 왜 오를까?
- 나이지리아서 유조차·트럭 충돌‥최소 48명 사망
- 폴란드 수출 다연장 로켓 '천무'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