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주고 샀는데 지금은 2배 됐다”…6층 건물주 채연 ‘깜짝고백’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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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소유중인 6층 건물이 공개돼 화제다.

자양동 6층 건물주가 된 채연에게 박기량은 "이 정도 건물이면 얼마 하냐"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매입했을 때보다 2배 올랐다"며 "두장으로 샀다"고 답했다.

채연도 2000년대 초 방송계를 휩쓸었던 댄스 신고식을 추억하며 긴급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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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소유중인 6층 건물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가수 채연이 소유중인 6층 건물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다.

외국인 멤버 하나와 군부대 행사 일대일 트레이닝에 나선 박기량은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원조 군통령’ 채연을 찾아갔다.

자양동 6층 건물주가 된 채연에게 박기량은 “이 정도 건물이면 얼마 하냐”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매입했을 때보다 2배 올랐다”며 “두장으로 샀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억?”이라고 되묻자 채연은 “거기서 0 하나 더 붙여서 큰거 두장”이라고 했다.

이후 루프탑 포틀럭 파티에 천명훈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어떻게 지냈냐”는 채연 질문에 천명훈은 “계속 집에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때 저작권료 1억원씩 들어올 때가 있었다는 천명훈은 “2000년대 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부터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채연도 2000년대 초 방송계를 휩쓸었던 댄스 신고식을 추억하며 긴급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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