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0일 추석 직거래장터…15개 지역·전통시장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 9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산지 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영등포전통시장 등 지역 내 시장 3곳과 12개 지역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당일 장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각 친선 도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 9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산지 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영등포전통시장 등 지역 내 시장 3곳과 12개 지역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강원 평창(서리태)·횡성(더덕 진액), 경남 고성(나물), 전남 영광(굴비), 전북 부안(젓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과일, 먹거리가 준비됐다. 이들 제품을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의 친선 도시인 경남 고성군, 전남 영암군, 충남 청양군, 충북 충주시,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당일 장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각 친선 도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고 넉넉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도농동행'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