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파주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파주/김현수 기자 2024. 9. 9. 09:41
지난 8일 오후 2시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한 창고 옥상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조 창고 1동의 지붕 330㎡ 태운 뒤 3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지붕에서 기폭제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됨에 따라 오물풍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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