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증권가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듯”…주가 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가를 하향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가를 하향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다.
9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32% 하락한 6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스마트폰과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모듈 업체들의 재고가 12~16주로 증가해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짚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내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메모리 재고 축적을 지속한 스마트폰, PC 업체들은 3분기 현재 신제품 수요가 예상을 밑돌고 있어 하반기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 구매에 보수적인 전략을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15%, 11% 낮춘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전분기보다 7.3% 감소한 9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DS(Device Solution) 부문에서 B2C 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 감소와 일회성 비용 반영, 가동률 부진 등으로 LSI 실적 개선이 늦어질 것이며, 3분기부터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가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요인으로 꼽았다.
DB투자증권도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했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이는 부진한 B2C(기업·소비자 거래) 수요, DS 상여 충당금 반영, 전분기 대비 메모리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규모 축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AI 매매신호 #실시간 매매타이밍 #알림 신청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 ET라씨로에서 실시간 속보 확인하기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화학, 에어로젤 양산 임박...당진 공장 시운전
- 미래 AI홈 구현, 韓 초격차 보여줬다
- TCL 'QD TV' 품질 물음표…“명확한 공인 기준 마련해야”
- 코스피 2500선 붕괴…美 고용보고서 영향 직격탄
- 중진공, 2차 스케일업금융에 1.5조 몰려… 역대 최대
- LG전자 점찍은 방사선 의료기기 업체 '레메디' 코스닥 재도전
-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17〉 [AC협회장 주간록27] 내년도 중기부 예산과 스타트업 생태계
- [지역의료, IT 대전환]〈8〉에이아이트릭스, AI로 환자 응급상황 조기 예측…의료진 피로도↓
- 고도화하는 피싱·금융사고, 빅테크 첨단 ICT기술로 '실시간 원천차단'
- 갈 곳 없어진 '티메프 상테크족', 이제 쿠팡으로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