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싱가포르 하루 2회 운항

윤예원 기자 2024. 9.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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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1월 21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현재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천에서 오후 7시쯤 출발하는 항공편을 하루 한 차례 운항했다.

증편되는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30분 출발,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9시 2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오후 11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3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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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1월 21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현재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천에서 오후 7시쯤 출발하는 항공편을 하루 한 차례 운항했다. 그러나 이번 증편으로 오후 3시 3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추가됐다.

티웨이항공 항공기/티웨이항공 제공

증편되는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30분 출발,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9시 2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오후 11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3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올해 기준 평균 탑승률이 90%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항공기(347석)는 넉넉한 레그룸을 보유한 일반석과 165도까지 눕혀지는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를 제공하는 대형 항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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