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포토] '2024 클럽카메론 오픈' 성황리에 열려

2024. 9. 9.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의 골프 동호회 '클럽 카메론'이 주최하는 '2024 클럽카메론 오픈'이 지난 8일 충북 음성 코스카CC에서 열렸다.

올해 14번째 열린 이번 오픈 대회는 카페 회원이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나이와 국적 등을 따지지 않고 모두가 참가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충북 음성 코스카CC에서 열린 '2024 클럽카메론 오픈'에 참가한 회원들이 퍼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국내 최대의 골프 동호회 '클럽 카메론'이 주최하는 '2024 클럽카메론 오픈'이 지난 8일 충북 음성 코스카CC에서 열렸다. 올해 14번째 열린 이번 오픈 대회는 카페 회원이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나이와 국적 등을 따지지 않고 모두가 참가 할 수 있다. 27홀 동시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해외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에서 회원 240여명이 참가해 폭염과 맞먹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카페지기 김기인(닉네임 민성아빠)가 코스카CC에서 열린 '2024 클럽카메론 오픈'에 참가한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페지기 김기인(닉네임 민성아빠)는 “2007년 1월 19일 카페 출범 초기 7명의 회원으로 시작했다. 14년이 지난 이 시점에는 회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동호회를 가족같은 분위기로 이끈 덕에 오늘의 ‘클럽 카메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카페의 회원수는 14만 4천명이 넘고, 하루 방문자 수는 9000여 명, 회원들이 올리는 게시물은 300개 이상이다.

회원들 대다수는 ‘클럽 카메룬’이란 카페명에 걸맞게 스카티 카메룬 퍼터를 보유하고 있다. ‘클럽 카메론’이란 카페명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우즈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애용했던 퍼터인 ‘스카티 카메론’에서 따왔다. 서랑선(닉네임 다선)씨는 “우리 카페는 골프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경조사 및 인생 상담까지 이뤄진다. 그리고 최근 사교 활동을 즐기려는 MZ세대의 가입이 늘고 있다" 며 카페 활동에 대한 애정과 만족을 드러냈다.

moo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