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박제철 기자 2024. 9.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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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호남권역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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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호남권역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황민안(오른쪽)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이 소통대상을 받고 있다.(고창군 제공)2024.9.9/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호남권역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표창이다.

특히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의 정량평가와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있다.

고창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2022년 청년정책을 전담하기 위한 청년창업팀을 신설하고, 청년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목표로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 거버넌스 운영,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 신혼부부 주택담보 대출이자 지원, 청년네트워크 동아리 지원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이 지속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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