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첫 파리 운항서 멈춰섰던 A330, 제주에서 또 기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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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091810)이 대한항공(003490)으로부터 임차한 A330-200이 기체결함으로 또다시 멈춰섰다.
해당 항공편에 투입된 항공기(HL8211)는 앞서 지난달 말 티웨이항공의 첫 파리발 인천행 TW402편에 투입됐던 기체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이관받게 된 유럽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기 위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에어버스사의 A330-200 5대를 임차해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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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대한항공(003490)으로부터 임차한 A330-200이 기체결함으로 또다시 멈춰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8일) 오전 9시쯤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던 TW706편이 기체결함으로 약 5시간 지연된 오후 1시 54분쯤 이륙했다.
해당 항공편에 투입된 항공기(HL8211)는 앞서 지난달 말 티웨이항공의 첫 파리발 인천행 TW402편에 투입됐던 기체다. 당시 파리에서 기체결함이 발생해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결항됐고, 이튿날 대체편으로 운항이 이뤄졌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이관받게 된 유럽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기 위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에어버스사의 A330-200 5대를 임차해 투입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발 지연편 승객들에게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대체편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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