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美 경기 침체 우려에 3% 급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9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3% 가량 급락 출발했다.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1.01%, 1.73%, 2.55%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9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3% 가량 급락 출발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하자마자 하락하며 오전 9시 7분께 직전 거래일인 6일 종가(36391)보다 3.01% 떨어진 35297을 기록했다.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1.01%, 1.73%, 2.55% 하락했다.
NHK는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져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며 "이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도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서 매도 주문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pin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숙 “5000만원 아끼려다 40억 아파트 날렸다”…대체 무슨 일?
- [영상] 50㎏ 운동기구 얼굴로 '쾅' 뇌진탕…헬스장 "회원 잘못"
- ‘먹방’하다 체중 171㎏ 된 400만 유튜버…7개월 만에 ‘깜짝’ 등장, 무슨 일이?
- “이건 너무 심했다” 1위→꼴찌 추락… 발칵 뒤집힌 ‘엔터 명가’ 결국
- 허웅, ‘前연인 성폭력’ 고소 당했지만…경찰, ‘무혐의’ 처분
- “100만원 넘는 아이폰 왜 써요?” 반값 삼성폰…이 정도일 줄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몸무게 80kg 넘어…"그래도 가장 예뻐"
- “제대로 선 넘었다” 괴물급 연예인 ‘사고칠라’…속타는 삼성
- 하지원, 완판 작가 됐다…첫 출품 '키아프 2024' 성공적 데뷔
- “아줌마, XXX 찢어져” 애가 오줌쌌는데…아이父 철면피 사과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