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건 수배 내려진 60대, 운행정지명령 차량 몰다 적발

구재원 기자 2024. 9. 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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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의 수배가 내려진 60대 남성이 운행정지명령 차량을 몰다 적발됐다.

9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7시50분께 단원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정지명령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정차시키고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를 하차시켰다.

조회 결과, A씨는 사기 등 8건의 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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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8건의 수배가 내려진 60대 남성이 운행정지명령 차량을 몰다 적발됐다.

9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7시50분께 단원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정지명령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정차시키고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를 하차시켰다.

경찰은 신원 밝히기를 거부하고 "화장실이 가고 싶다"며 현장을 이탈하려는 A씨를 추궁해 그의 핸드폰 케이스에 보관 중이던 신분증을 확보한 뒤 그의 신원을 조회했다.

조회 결과, A씨는 사기 등 8건의 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수배관서에 인계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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