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찾은 경북도, 韓 수산식품 현지 공략 지원 '동분서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도내 기업들의 수산가공식품 수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수산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갤러리아 한인 마트 3개 지점에서 경북 11개사의 수산기업 30여개의 품목으로 홍보판촉전을 열고 현지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경북도는 오는 2027년 수산물 수출 3억 달러 이상 달성 위한 '경북 블루푸드 수출대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도내 기업들의 수산가공식품 수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수산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호주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는 1984년부터 40회에 거쳐 식품산업을 위한 무역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전세계 미국,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2개국에서 850사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기업은 41개다.
경북에서는 4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실적 47건 수출 계약 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6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경북도와 호주유통업체 마이홈푸드,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이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오는 10월 마이홈푸드가 운영하는 시드니 서울마트에서 경북수산물 특판전을 열기로 했다.
경북도는 오는 10월에는 캐나다와 베트남시장을 공략한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갤러리아 한인 마트 3개 지점에서 경북 11개사의 수산기업 30여개의 품목으로 홍보판촉전을 열고 현지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경북 해양수산기업 7개사가 지역 바이어를 찾아가는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11월는 인도네시아국제식품박람회에 6개사와 참가해 K-푸드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 5월 태국방콕식품전시회와 8월 홍콩식품박람회 등에는 16개사가 참가해 상담건수 340건, 현지 MOU 체결 100만 달러, 현장판매 54만 달러 실적을 낸 바 있다.
경북도는 오는 2027년 수산물 수출 3억 달러 이상 달성 위한 '경북 블루푸드 수출대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수산 가공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경북형 유통가공업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도내 수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