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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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9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양용은은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랑거와 동타를 이뤘다.
양용은의 이번 우승은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2승)에 이어 두 번째로 기록된 PGA 투어 챔피언스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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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연상 기자 = 양용은은 9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양용은은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랑거와 동타를 이뤘다. 연장전에서 양용은은 18번 홀(파4)에서 랑거의 3m 버디 퍼트가 빗나간 후,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PGA 투어 챔피언스는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양용은은 2022년부터 이 투어에 참가해 왔다. 이번 우승은 그의 72번째 대회 출전에서 거둔 첫 승리로, 앞서 두 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던 그는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양용은의 이번 우승은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2승)에 이어 두 번째로 기록된 PGA 투어 챔피언스 우승이다.
한편 시니어 투어 최다승 및 최고령 우승 기록을 보유한 베른하르트 랑거는 이번 대회에서 기록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위창수는 공동 51위(1오버파 214타), 최경주는 공동 60위(3오버파 21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양용은은 이번 우승으로 미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저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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