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청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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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9~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5개 반으로 구성된 감찰반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 태만, 복무 위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 항목으로는 명절 분위기를 이용한 공직기강 해이, 보안 문서 관리, 위험 상황 대응 매뉴얼 점검, 비상근무 상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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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9~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5개 반으로 구성된 감찰반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 태만, 복무 위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감찰 활동을 강화해 부정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주요 감찰 항목으로는 명절 분위기를 이용한 공직기강 해이, 보안 문서 관리, 위험 상황 대응 매뉴얼 점검, 비상근무 상태 등이 있다.
시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청렴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련 업체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청렴 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해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점을 인지하고 이를 바로잡아 비위 행위를 예방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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