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우다다 캠프 3기 진행

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7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우미多Dream多이룸 째깍섬 캠프 3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우미多Dream多이룸(우다다)은 우미희망재단이 초록우산, 째깍악어와 함께 돌봄과 기초학습 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다문화아동 당 연간 60회의 일대 일 방문교육과 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발달과 훈육, 학습코칭 등 다문화가정 맞춤형 실질 교육을 시행하는 ‘우다다 부모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는 아동기 발달에 중요한 또래 간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고, 다문화가정 관계망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