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네그로니 위크’ 전개... 칵테일 한 잔에 1달러 기부

유진우 기자 2024. 9.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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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칵테일 네그로니를 마시면 1잔 당 1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네그로니는 캄파리를 활용해 만드는 칵테일이다.

네그로니 위크는 2013년부터 캄파리와 미국 유명 잡지사 임바이브(Imbibe)가 협력해 여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장에서 네그로니를 주문하면 한 잔당 1달러씩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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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로니 칵테일. /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칵테일 네그로니를 마시면 1잔 당 1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네그로니는 캄파리를 활용해 만드는 칵테일이다. 1919년 이탈리아 카밀로 네그로니 백작이 아메리카노 칵테일에 소다수 대신 진을 넣어달라고 부탁하면서 탄생했다.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네그로니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클래식 칵테일로 3년 연속 선정했다.

네그로니 위크는 2013년부터 캄파리와 미국 유명 잡지사 임바이브(Imbibe)가 협력해 여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장에서 네그로니를 주문하면 한 잔당 1달러씩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네그로니 위크 공식 웹사이트와 캄파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느 업장이 참여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바와 카페, 레스토랑 등 200여 개 업장이 네그로니 위크 2024에 참여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CU 스마트 오더로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4일까지 캄파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캄파리 레드핸즈 아시아 2024 결승전과 게스트 바텐딩 애프터 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번 캄파리 레드핸즈 아시아 결승전에는 캄파리 글로벌 앰버서더 토마소 쎄카(Tommaso Cecca)가 내한할 예정이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단독으로 네그로니 RTE(Ready To Enjoy) 제품을 판매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캄파리 그룹은 그동안 환경 문제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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