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 제수용품·선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유순상 기자 2024. 9. 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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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추석을 앞두고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4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9일 보령시청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배, 포도, 오이,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수산물, 농가공품 등 90여 품목을 23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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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0일 시청서
90여품목 판매…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
직거래장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추석을 앞두고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4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9일 보령시청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배, 포도, 오이,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수산물, 농가공품 등 90여 품목을 23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최근 물가상승 등 소비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들에게는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농어가도 돕고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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