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의원, 범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왼쪽 세번째부터)이 황종연 충북농협본부 등 농협 관계자와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5일 제춘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범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엄태영 의원은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개막식장 내에서 운영한 ‘쌀 가공식품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황종연 본부장으로부터 쌀 가공식품 최신 트렌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행사장을 찾은 제천시민 500여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치고 엄 의원은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며 항상 농민과 함께하겠다’는 격려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황 본부장은 “다양한 쌀 소비 방식을 발굴해 쌀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본부는 개막식장에서 ‘제천시민의 쌀 가공품 선호도’ 설문조사를 했다. 6~8일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리는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Musica Paradiso)’에서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