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만류하는 숙부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를 만류하는 숙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5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에 있는 자신의 주택에서 작은아버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왼쪽 손목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A씨는 B씨가 다툼을 말리자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완도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를 만류하는 숙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5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에 있는 자신의 주택에서 작은아버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왼쪽 손목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의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A씨는 B씨가 다툼을 말리자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에 7경기 출전정지+벌금 1억8천만원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