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청주 읍성 큰잔치’ 축제장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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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6~7일 이틀간 청주문화원이 주관한 '2024 청주 읍성 큰잔치' 축제장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 촉진 홍보를 펼쳤다.
이날 황종연 본부장과 직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포장 쌀과 쌀 과자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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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6~7일 이틀간 청주문화원이 주관한 ‘2024 청주 읍성 큰잔치’ 축제장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 촉진 홍보를 펼쳤다.
앞서 8월30일 충북농협본부는 청주문화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황종연 본부장과 직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포장 쌀과 쌀 과자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110.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으로 하면 154.6g으로 밥 한 공기 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황 본부장은 “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확산시켜 하루빨리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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