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월피동 서울예대앞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준공

김경태 2024. 9. 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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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안산시 월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이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거리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서울예대 앞 예술대학로에 스마트 문화예술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또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CCTV 등 '스마트 안심거리' 조성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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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안산시 월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이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공사 중인 안산 월피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월피동은 광덕산과 안산천으로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1990년대 안산 신도시 개발로 급속도로 쇠퇴한 곳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거리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서울예대 앞 예술대학로에 스마트 문화예술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서울예술대와 협력해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미디어 월'에 송출하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버스킹 공연 때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상 촬영, 음향 지원, 유튜브 송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버스킹'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CCTV 등 '스마트 안심거리' 조성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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