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 학교 10곳 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학교 10개교에서 학교 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다담프로젝트'란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울산 학교 공간혁신 사업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다담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5일 '2025년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학교 10개교에서 학교 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다담프로젝트’란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울산 학교 공간혁신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울산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중에서 희망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영역 단위 공간혁신 7개교, 운동장 재구조화 3개교를 10월에 선정한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 단위 공간혁신 3억 5000만 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 원이고, 사업 기간은 1년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다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사비 98억 원을 들여 학교 42교를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진행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다담프로젝트’에 영역 단위 공간혁신(7교) 외에도 신규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3교)을 추가한다.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대형운동장을 다양한 학생 발달단계와 특성에 따라, 공간을 세분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융복합 수업, 정서 교육의 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다담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5일 ‘2025년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비대면(Zoom)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울산교육청은 ‘다담프로젝트’ 공모 신청 방법, 사업 예산,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 2023년 ‘다담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삼남중 김은진 교사가 공간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공간을 미래지향적인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새로운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아직 희미하게 남았네'…나나, 가슴골 문신 근황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