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 '농산물 직거래장터'…시중가보다 10%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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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10~1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인 강릉시, 화성시,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과 그 외 서산시, 시흥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의 시·군, 부천시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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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10~1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인 강릉시, 화성시,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과 그 외 서산시, 시흥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의 시·군, 부천시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샤인머스켓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꿀, 막걸리 등이다.
물품은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국내 교류도시 시군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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