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6·25 참전 유공자 대상 무상 주택 수리 제공

장광일 기자 2024. 9. 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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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하반기 지역 거주 6.25 참전 유공자에게 무상 주택 수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 상이자, 그 유족에게 주거복지와 생활편의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6.25 참전 용사나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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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하반기 지역 거주 6.25 참전 유공자에게 무상 주택 수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 상이자, 그 유족에게 주거복지와 생활편의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부산보훈청의 추천을 받은 3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구는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와 지역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의 사회적 참여 활동(재능기부)을 통해 사업 대상 주택에 무상수리를 제공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6.25 참전 용사나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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