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누적 대출액 100억원 돌파

2024. 9.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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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이 총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상상인저축은행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은 약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의 누적 대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것을 기념해 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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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인기몰이
0.5%p 추가 금리 인하 프로모션 진행
[상상인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이 총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상상인저축은행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은 약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6월 누적 대출액 20억원을 넘긴 데 이어 출시 반년 만에 60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지난 6월 출시한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은 출시 3개월 만에 약 38억원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상상인 계열 두 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의 총대출액은 지난 3일 기준 101억590만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는 데는 대출 전 과정에서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인 결과로 풀이된다.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복잡한 대출 절차를 모바일 신청으로 간소화했다. 금융사 앱(App)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대출을 신청한 모바일 플랫폼에서 송금까지 가능해 번거로움을 대폭 줄였다.

특히 저당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사용자가 번거롭게 담보 설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완납 후 저당 해지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해지대행 수수료 없이 해지비용만 납부하면 돼 고객 부담을 크게 낮췄다. 비대면 프로세스를 갖춘 만큼 일반 자동차담보대출보다 금리도 1%p(포인트)가량 낮은 것도 특징이다.

[상상인저축은행 제공]

또한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지난 7월부터 24시간 대출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되고 있다. 통상 금융사 영업시간에만 대출 신청이 가능한 다른 상품과 달리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은 야간에도 대출 신청이 가능해 직장인들이 퇴근 시간 이후에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핀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대출 비교 서비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인 명의의 차량을 3개월 이상 소유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차량가액 내 최대 5000만원까지며 대출 기간은 최소 12개월부터 최대 72개월이다.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의 누적 대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것을 기념해 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대출비교 서비스 플랫폼에서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을 이용할 경우 0.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해 고객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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