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유조차·트럭 충돌…최소 48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지리아에서 트럭과 정면충돌한 유조차가 폭발하면서 최소 4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나이저주 비상관리청은 이날 아가이 지역에서 유조차가 트럭과 정면충돌하면서 폭발했다면서 지금까지 48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비상관리청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사고로 유조차가 싣고 가던 소 50여마리도 죽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나이지리아에서 트럭과 정면충돌한 유조차가 폭발하면서 최소 4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나이저주 비상관리청은 이날 아가이 지역에서 유조차가 트럭과 정면충돌하면서 폭발했다면서 지금까지 48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비상관리청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사고로 유조차가 싣고 가던 소 50여마리도 죽었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는 화물 수송을 위한 철도망 부족으로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트럭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1천531건의 유조차 사고로 535명이 숨지고 1천142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k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