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유순상 기자 2024. 9.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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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알짜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뉴시스 대전·충남본부와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LINC 3.0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9일 오후 4시 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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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LINC 3.0사업단 공동주최
도시공사, 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관광공사 순
현장·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참여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현수막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알짜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뉴시스 대전·충남본부와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LINC 3.0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9일 오후 4시 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시작된다.

작년까지는 시 산하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만 열렸으나 올해는 채용설명회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따로 개최했던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와 통합 실시한다.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는 10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채용설명회가 코로나 19로 온라인 위주였다면 올해는 참가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현장 설명회와 함께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 온라인을 병행한다.

지역 우수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데 일조,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대전 만들기'를 위한 뉴시스와 국립한밭대의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이다. 취업 희망자들은 알찬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고 참여 기관들은 제대로 회사를 지역 인재들에게 알려 선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오후 4시부터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관광공사 순으로 이어진다. 각 회사 인사담당자들이 나와 각각 50분씩 채용 동향 및 절차, 서류·면접준비 핵심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문을 받는다.

대전도시공사는 1993년 시민복리증진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돼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레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원도심 재생과 드림타운 건설, 신재생 에너지 등 공익적 가치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영역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고객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2001년 설립됐다. 환경과 체육시설, 장사·복지, 도시기반 등 4개 분야의 공공시설들을 관리·운영중이다.

대전교통공사는 2006년 개통한 대전도시철도가 전신이다. 2022년 현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 대전시 공공교통의 컨트롤타워를 맡아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적인 종합 공공교통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2011년 출범한 대전마케팅공사가 전신으로 2022년 현 명칭으로 바꿨다. 대전의 특성과 역사, 문화, 관광 자원 등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가치를 창출, 도시의 이용을 극대화하고 방문객과 투자 유치로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설립 목적이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대학의 역할중 하나이다"며 " 이번 박람회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 취업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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