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대상에 이규억·정구용씨 선정…군 명예 선양

장인수 기자 2024. 9. 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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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군민대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옥천의 대표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87명이 군민대상을 받았다.

올해 군민대상은 다음 달 12일에 열리는 2024 옥천군민체육대회 및 옥천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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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특별 부문…내달 군민의 날 시상
일반부문 이규억씨(왼쪽)과 특별부문 정구용씨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부문 이규억 씨(65·옥천읍), 특별부문 정구용 씨(79·경기 과천시) 등이다.

이 씨는 2012년부터 총 135회에 걸쳐 69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도조건부기소유예 6명 등 청소년 탈선 예방 등에 이바지했다.

정 씨는 지역 출신 경제인으로 산업훈장 중 1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군 명예를 선양시켰다.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군민대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옥천의 대표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87명이 군민대상을 받았다.

올해 군민대상은 다음 달 12일에 열리는 2024 옥천군민체육대회 및 옥천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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