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내용 담긴 컵홀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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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관련 내용을 담은 '마음ː 잔' 컵홀더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경찰은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안내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컵홀더에 QR코드를 삽입했다.
'마음ː 잔'은 회복적 경찰 활동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역 내 카페 업주와의 사전 간담회를 거쳐 구체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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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관련 내용을 담은 '마음ː 잔' 컵홀더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경찰은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안내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컵홀더에 QR코드를 삽입했다. 가정폭력, 층간소음 등 지역사회 사건의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피해회복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한다.
'마음ː 잔'은 회복적 경찰 활동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역 내 카페 업주와의 사전 간담회를 거쳐 구체화 됐다. 지원 업체에는 '범죄피해자 지원의 집' 명패를 부착한다.
해당 지원 업체는 일평균 이용객이 약 600명으로, 1만 개 이상의 '마음ː 잔' 컵홀더가 제작돼 카페 이용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범죄피해자 지원의 집을 추가 선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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