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기독교박물관 '세상의 빛-시와 조각의 만남'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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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교내 창조관 12층 기독교박물관에서 '세상의 빛-시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로, 현대 시인 16명과 현대 조각가 12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이다.
시인들이 직접 손으로 쓴 육필 시와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초대한 조각가 12명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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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교내 창조관 12층 기독교박물관에서 '세상의 빛-시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로, 현대 시인 16명과 현대 조각가 12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이다.
시인들이 직접 손으로 쓴 육필 시와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초대한 조각가 12명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이근배, 허영자, 신달자, 유안진, 이건청, 서정춘, 문정희, 나태주, 유자효, 허형만, 정호승, 김수복, 최동호, 최문자, 최금녀, 문현미 시인과 전뢰진, 박석원, 고정수, 한진섭, 양태근, 최승애, 김성복, 전덕제, 유재홍, 금보성, 이상헌, 이용재 조각가가 참여한다.
기독교박물관은 '나도 아티스트!'라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10일에는 대학생 대상 플루이드 아트, 오는 27일에는 진로 체험 연계 중학생 시 화첩 만들기&푸어링 아트, 10월 11일에는 교직원 대상 레진아트, 10월 30일에는 일반인 대상 플루이드 아트를 진행한다.
조각가와 시인들을 초청하는 오프닝 행사는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전시 장소에서 열린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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