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현재 저평가 -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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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현대위아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7배다.
남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실적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어있지 않다고 판단해 현재 주가 수준 저평가"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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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내년 현대위아의 매출액은 9조3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5.6%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070억원으로 올해보다 9.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계 사업의 공작기계 체질 개선과 방산 사업의 외형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수주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남주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멕시코공장(HEV 엔진15만대) 신규 수주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 이후는 현대차그룹향 차세대 플랫폼 수주가 기대되기 때문에 내년 말~2026년부터 열관리시스템 및 공조 사업부 매출이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빠른 수익성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저평가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7배다.
남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실적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어있지 않다고 판단해 현재 주가 수준 저평가"라고 짚었다.
#현대위아 #DB금융투자 #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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