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파나마·오스트리아 단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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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 중미 파나마,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가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 ▲파나마 '프로에드 재단' ▲오스트리아 '비엔나 교원 대학' 세 곳이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5년 9월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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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아프리카 가나, 중미 파나마,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가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 ▲파나마 '프로에드 재단' ▲오스트리아 '비엔나 교원 대학' 세 곳이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5년 9월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누구나 말과 글을 쉽게 익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에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지원하고 있다. 각 수상 단체에는 상장과 함께 상금 미화 2만 달러(약 2700만원)가 수여된다.
문체부는 '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올해 수상 단체 관계자들을 국내에 초청, 한국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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