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주째 20%대…국민의힘 35%·민주당 4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
9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6일(9월1주차) 전국 18세 이상 2508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 응답 비율은 전주대비 0.3%포인트(P) 오른 29.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8%P 올랐고, 민주당은 2.1%P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
9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6일(9월1주차) 전국 18세 이상 2508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 응답 비율은 전주대비 0.3%포인트(P) 오른 29.9%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0.6%P 내린 66.1%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34.9%(1.6%P↑), 대전·세종·충청 31.7%(2.0%P↓), 인천·경기 28.4%(3.1%P↑), 서울 27.7%(5.4%P↓), 광주·전라 18.6%(1.9%P↑)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70대 이상 48.7%(1.6%P↑), 30대 25.8%(1.4%P↑), 20대 25.0%(5.0%P↓), 40대 21.3%(2.4%P↑)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은 34.6%, 민주당은 40.1%, 조국혁신당은 7.8%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4.1%, 진보당 2.2%, 기타 정당 2.5%, 무당층 8.6% 등을 기록했다. 원외 정당인 새로운미래는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8%P 올랐고, 민주당은 2.1%P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11.2%P↑), 광주·전라(7.6%P↑), 인천·경기(2.8%P↑), 30대(2.2%P↑), 중도층(4.5%P↑), 보수층(2.8%P↑)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서울(7.6%P↑), 진보층(4%P↑) 등에서 소폭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2.7%이며, 정당 지지율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연 남편' 황재균 간 술집, 헌팅포차 아니었나…"신화 이민우 누나 가게" - 머니투데이
- 박은영 작심 폭로 "전현무, 성공 위해 날 이용" - 머니투데이
- 어효인 "♥최준석 탓 전 재산 날려…이혼 시 빚 20억 분할? 참담" - 머니투데이
- "무릎꿇기도…40년 지옥 시집살이" 아내 울분…남편 "다 지난 일" - 머니투데이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51→80㎏…"아기 낳고 빼면 돼"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위약금까지 물고…10억원 짜리 '성수(CJ올리브영)역' 안 쓴다, 왜?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