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할리퀸 ‘미친 커플’이 온다 …‘조커: 폴리 아 되’ 10월 2일 개봉 확정

이승미 기자 2024. 9. 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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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10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조커와 할리 퀸의 운명적인 만남을 담아낸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고담을 핏빛으로 물들인 후 아캄 수용소에 수감된 조커,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과 그를 동경해 온 할리 퀸(레이디 가가)의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카데미,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를 휩쓴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조커 역을 맡았고 할리 퀸 역에 레이디 가가가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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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10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조커와 할리 퀸의 운명적인 만남을 담아낸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고담을 핏빛으로 물들인 후 아캄 수용소에 수감된 조커,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과 그를 동경해 온 할리 퀸(레이디 가가)의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틸에서도 알 수 있듯 아캄 수용소에 갇힌 아서 플렉은 조커를 억누른 채 조용하게 수감 생활을 이어가는 듯 하지만, 수용소에서 간수들의 우산이 형형색색으로 묘사된 것에서 여전히 조커의 내면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마침내 조우한 조커와 할리 퀸이 서로를 강렬하게 바라보는 스틸은 서로를 만나 완전해진 두 사람이 내면의 광기를 깨우는 모습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019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 달성과 함께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동원한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카데미,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를 휩쓴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조커 역을 맡았고 할리 퀸 역에 레이디 가가가 분한다. 전작을 연출한 토드 필립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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