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씨앤씨인터, 강한 수주 흐름…실적 개선 기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차증권은 9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강한 수주 흐름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매출액 803억원(전년 동기 대비 40.6%↑), 영업이익 118억원(14.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현대차증권 하희지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호적 업황 아래 꾸준한 수주 물량과 제 2공장 증축 완공에 따른 생산능력 증대, 미국향 물량 확대 따른 마진 개선 등이 예상돼 지속 가능한 분기 대비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지난 4월 임대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매출액이 증가하는 모습"이라며 "주력 제품인 립틴트, 립밤중심의 견조한 매출이 지속되고 있고, 고객사들의 대량 수주가 이어지며 국내 비중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국내·북미 주요 고객사향 립 제품 중심의 견조한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생산 능력을 넘어서는 수주 물량이 지속되고 있으며, 7~8월에도 늘어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달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립·리퀴드 블러셔 등 미국향 물량 출고 본격화에 따라 북미 기여도가 확대되며 마진 개선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연 1억개 규모의 제 2공장(그린카운티)이 이날 증축 완료됨에 따라 현재 설비, 인원을 충원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 이에 따른 점진적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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