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시스템, 美 슈퍼마이크로와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전략적 제휴

이정선 2024. 9. 9.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용 컴퓨터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여의시스템이 인공지능(AI) 서버 강자 미국 슈퍼마이크로社와 전략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여의시스템은 글로벌 AI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SMCI)와 사물인터넷(IoT)/ Embedded & Edge 컴퓨팅 부문 등 산업용 분야에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왼쪽)와 케빈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수석 부사장이 경기 성남 여의시스템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산업용 컴퓨터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여의시스템이 인공지능(AI) 서버 강자 미국 슈퍼마이크로社와 전략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여의시스템은 글로벌 AI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SMCI)와 사물인터넷(IoT)/ Embedded & Edge 컴퓨팅 부문 등 산업용 분야에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의시스템은, IoT/ Embedded & Edge 컴퓨팅 솔루션은 물론 슈퍼마이크로의 주력 제품인 고성능 산업용 서버 등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 이번 슈퍼마이크로社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신뢰 할 수 있는 각종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퍼마이크로社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고성능 서버와 AI서버 판매 급성장에 따라 2024년 151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1991년에 설립된 여의시스템은 2005년 정부로부터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매출 규모는 5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