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아파트서 외벽 페인트 작업하던 50대 추락사…15층서 떨어져

김동현 2024. 9.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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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9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7분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사고는 A씨가 아파트 외벽에 페인트 작업을 하던 도중 고정용 로프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목격자, 작업을 실시한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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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원도 횡성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8일 오전 7시 57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한 아파트 15층에서 로프 작업 중에 A(53)씨가 떨어진 사고 현장. [사진=강원소방본부]

9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7분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현장으로 출동,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CPR(심폐소생술)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사고는 A씨가 아파트 외벽에 페인트 작업을 하던 도중 고정용 로프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현장으로 출동,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CPR(심폐소생술)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은 목격자, 작업을 실시한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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